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샷건킹 (Shotgun King: The Final Checkmate)
게임 개요
- 플랫폼 : Windows
- 장르 : 전략, 액션 로그라이크, 인디, 아케이드
- 출시 : 2022.05.12
- 한국어 지원 : 미지원
- 체스라는 룰을 사용하지만 내가 직접 샷건을 든 흑색 킹이 되어 플레이하는 턴제형 전략게임이다.
- 싱글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고, 체스라는 룰을 사용하지만 샷건을 든 흑색 킹이 되어 플레이한다는점이 꽤나 흥미롭다.
- 아무래도 체스 룰을 따르기 때문에 체스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게임을 플레이하고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.
- 다만, 체스를 모르면 일단 체스 룰부터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.
- 플레이어는 화면 하단의 샷건을 든 흑색 킹이되어 매 턴마다 움직일 수 있으며, 좌측의 Power, Range, F.Arc로 설정되어 있는 샷건을 사용할 수 있다.
- 플레이하면서 조금은 아쉬웠던게 한글화가 미지원된다는 점인데, 그렇게 텍스트가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영어를 조금만 할 줄 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.
- 플레이어는 매 스테이지마다 플레이어와 AI의 유불리에 대한 효과를 선택할 수 있고 총 10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해당 난이도의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.
- 아무래도 체스 룰에 샷건이 추가된 흑색 킹이라고 해도, 이러한 전략적 요소들을 넣어 게임의 볼륨을 증가 시킬수있었던 것같다.
-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여러가지 효과가 추가되어 큰 틀에서는 내가 알던 체스였지만, 점점 내가 알던 체스와는 다른 체스가 된다.
- 어찌보면 체스라는 룰을 베이스로 이렇게 게임성을 추가하고 수정했다는 점에서 되게 흥미롭고 새로운 느낌이었다.
- 하지만, 아무래도 체스라는 틀이 강하게 존재하다보니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, 머리를 쓰며 가볍게 즐기기 쉬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.
총평
- 현재 스팀에서 정가 7,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,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게임이다. 당분간은 크게 세일하는 경우는 없을듯하다.
- 체스의 룰을 잘 알고 있다면 바로 익숙해질 수 있으며, 샷건을 든 흑색 킹이 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.
- 크게 스트레스받지않으며, 가볍게 킬링 타임으로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게임이다.
- 게임을 하다보면 플레이하면서 이동이나 샷건을 쏘게 되는데, 항상 클릭하고 나서 후회되거나 아차싶은 순간이 많았다.
- 클릭하기전에 생각하고 클릭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한 재밌는 인디게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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