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게임/게임리뷰

[게임리뷰] 올바른 정답은 없다.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 - 인사이드(INSIDE)

728x90
반응형

 

 

 

인사이드(INSIDE)

인사이드 (INSIDE)

 

 

게임 개요

  • 플랫폼 : Windows / MacOS / PS4 / Xbox One / Nintendo Switch / iOS
  • 장르 : 액션 어드벤처, 퍼즐, 플랫폼
  • 출시 : XBOX - 2016.06.29 / Windows - 2016.07.07 / PS4 - 2016.08.23 / iOS - 2017.12.15 / Switch - 2018.06.28 / MacOS - 2020.06.23
  • 엔진 : Unity
  • 한국어 지원 : 자막 지원
  • 심의 등급 : 청소년 이용불가

 

 

 

 

인사이드 (INSIDE) Trailer

 

 

 

 

  • 플레이데드라는 덴마크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 출시 및 유통을 담당했던 게임이다.
  • 플레이데드의 유명작으로는 전작인 림보(LIMBO)가 있으며, 림보와 비슷한 분위기와 느낌을 전달하며, 플레이 스타일 역시 유사하다.

 

 

 

 

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

 

 

 

  •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아무런 UI도 없으며, 대화, 설명 등이 일절 들어가 있지않다.
  • 그렇기 때문에 더욱 게임 자체에 집중하게 되었다.
  • 게임의 분위기나 모습은 아주 어둡고, 색감 또한 되게 칙칙한 회색톤의 분위기를 띄고 있다. 그래서 그런지 플레이 하면서도 뭔가 불안하고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.

 

 

 

각종 퍼즐을 통해 스토리를 이어나간다.

 

 

 

 

  • 게임은 각종 퍼즐들로 이루어져있으며, 다른 설명이 필요없다고 느낄정도로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고 플레이하면서 느꼈다.
  • 게임이 아닌 한 편의 디스토피아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느낌이며, 끝까지 플레이 하고 난 뒤에는 재밌지만 어딘가 찝찝하고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.

 

 

 

플랫폼 게임이지만 때때로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 카메라의 각도가 달라진다.

 

 

 

  • 인사이드는 내러톨로지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, 대화나 설명, 서사 등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플레이하는 유저가 느끼는 대로의 내용이 곧 스토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.
  • 플레이어가 어떤 느낌을 받고 생각하게 되는지에 집중하는 게임이라고 느꼈다.
  • 결말에 대한 부분과 숨겨진 결말등이 존재한다고 하지만, 정해진 엔딩과 결말은 없다. 단지, 플레이어가 어떻게 느끼고 플레이 했는지가 중요할뿐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총평

  • 현재 스팀에서 정가 21,000원에 판매되고 있다. 하지만 이 게임 역시 출시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세일을 노려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.
  • 에픽게임즈에서 무료게임으로 풀린 적이 있으며, 그때 무료로 받아놓았다면 지금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에픽게임즈 라이브러리를 뒤져보는 것도 좋을듯하다.
  • 스팀 기준 최근 평가와 모든 평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, 리뷰 수도 상당한 것을 볼 수 있다.

 

  • 게임을 만드는 입장에서 이렇게 게임을 만들고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.
  • 우리의 게임은 이런 게임이고 이런 플레이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게 잘 나타난 게임이 아닌가 싶다.
  • 인디 게임을 좋아하고 스토리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, 아니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플레이 해봐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.

 

 

 

 

 

728x90